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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사이클인의 밤
대한사이클연맹 2015-01-28 조회수: 6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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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이클연맹(회장 구자열)이 지난 1월 22일, 서울 노보텔앰배서더 강남에서 ‘2015 사이클인의 밤’을 개최했다.
사이클인의 밤은 지난 시즌 우수선수들을 시상하고 사이클문화에 이바지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매년 대한사이클연맹이 개최하고 있다. 
이번 사이클인의 밤에는 대한사이클연맹 구자열 회장과 사이클계 원로인사, 2014시즌 우수선수들과 선수지도자들 100여명이 참석했다. 
구자열 회장은 “자리한 모든 분들에게 사이클인을 대표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인사를 하고 취임 당시 공약했던 올림픽 메달 획득을 위해 꿈나무 육성과 국제경쟁력강화, 사이클 스포츠의 저변확대 등을 위해 노력했던 그 간의 사업과 성과를 설명했다. 특히 2014년 5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경륜·경정법 개정안에 의해 사이클 선수육성을 위한 기금확보를 마련하게 된 것은 이후 올림픽 메달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된 셈이라며 각 계에서 노력해 준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편집자 주: 경륜·경정법 개정안에는 경륜·경정 사업으로 얻은 수익 중 일부를 사이클 선수육성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조항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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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인의 밤 메인 이벤트는 지난 시즌 최우수선수와 팀에 대한 시상이다. 2014 사이클 대상에는 나아름(삼양사)이, 최우수선수에는 이혜진(부산지방공단스포원) 등이 호명됐으며. 최우수 팀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삼양사가 선정됐다. 또한 인천아시안게임 대표팀 선수지도자들도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최우수선수인 이혜진은 2015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해외전지훈련 중에 있어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해 대리 수상을 했다. 아울러 작년 전국체전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조호성 서울시청 코치는 사이클 스포츠에 기여한 바가 인정되어 공로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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