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R 2017 마스터즈사이클 강진투어 안창진, 윤중헌 웃었다 대한자전거연맹 2017-03-02 조회수: 5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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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그에는 출전신청자 243명 중 228명이, DMZ 리그에는 296명 중 275명이 출전해 양 리그 모두 역대 최고치인 93%의 출전율을 기록했다.
스페셜 리그 경기는 강진공설운동장을 출발해 군동면에서 레이스 오픈을 했으며, 까치내재, 작천면, 병영면, 내동삼거리를 경유하는 26㎞의 순환코스를 총 3주회 달렸다. 레이스를 시작하자마자 캐논데일 탑스피드 R의 박종일이 까치내재 오르막을 이용해 브레이크어웨이를 시도했다. 박종일은 1주회 내내 근소한 차로 펠러톤을 따돌렸으나 2주회에 들어 집단에 흡수됐다. 박종일은 곧바로 형제 팀인 캐논데일 탑스피드 F 권대영과 위아위스 세븐힐즈 유준필의 호응에 힘입어 다시 브레이크어웨이를 시도했으나, 3주회 들어 안타깝게 펠러톤에 흡수됐다. 그럼에도 권대영과 유준필은 간발의 차로 선두를 유지했고, 이에 캐논데일 탑스피드 R 김민수가 안창진과 함께 선두그룹 추격에 나섰다. 김민수에 힘입어 선두를 잡은 안창진은 그 기세를 몰아 그대로 결승선으로 스프린트했다. 안창진이 우승을 거머쥐었고, 줄곧 선두에 있으면서 막판까지 그를 도운 권대영이 2위에 올랐다. 3위는 와츠 레이싱 팀의 팀 로치포드(Tim Rochford)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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