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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T양양 김민수 우승, 천소산 옐로저지 방어
대한사이클연맹 2016-06-29 조회수: 4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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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자전거연맹과 양양군이 주최하고 NSR과 시마노 등이 후원한 NSR 2016 마스터즈사이클투어 양양(이하 ‘MCT 양양’)이 6월 25일, 강원도 양양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MCT 양양에는 487명이 참가신청을 했으며 대회당일 417명이 출전해 270명이 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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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MCT 양양투어도 작년과 같은 코리아챔피언십 경기코스에서 진행됐다. 양양벨로드롬을 출발해 손양면, 부소치재, 현북면, 서면, 양양대교 남단을 경유한 한 바퀴 22.4㎞의 코스를 4주회, 퍼레이드와 결승구간을 제외하고 총 89.6㎞를 달리는 경기였다65de707ba13305b11ca8c1419e3b5dd8.jpg

 
 
 
 
 
 
 
 
 
 
 
 
 
 
 
 
 
 
 
 
 400명이 넘는 대집단으로 출발한 경기대열은 레이스 오픈부터 속도를 높였다. 첫 주회, 부소치재를 넘으면서 집단은 크고 작은 11개 그룹으로 흩어졌다. 1주회 중반 팀 자이언트의 김남형, Team Canyon-LSR의 윤중헌이 펠러톤으로부터 브레이크어웨이를 시도, 한 때 1분여 격차를 벌이기도 했으나 2주회에 들어서면서 펠러톤에 흡수됐다.
2주회 종반에는 팀 자이언트의 전민영, Team Canyon-LSR의 성종민, 팀 포커스 사일런스의 권도현, 그리고 옐로저지인 큐브 레이싱-A의 천소산 등이 집단을 탈출했다. 이들은 3주회까지 추격하는 펠러톤은 2분여까지 따돌려 유효타를 안겨 주는 것처럼 보였으나 4주회 들어 상호간의 협조가 깨지면서, 아쉽게 펠러톤에 삼켜졌다.
한편, CW 카테고리, 팀 바이클로-신영의 장수지는 펠러톤 바로 뒤를 따르는 제3그룹에서 안정적인 페이스로 경기운영을 하는 모습이었으며, 경기종반까지 꾸준한 경기력을 발휘했다. 
이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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