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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R 마스터즈사이클 나주투어 스페셜리그 로치포드 우승, DMZ리그 윤중헌 3연승
대한자전거연맹 2017-04-28 조회수: 787

 

 

 

 

 

 

 

 

 

 

 


 

 

 

 

 

 

 

4월 22일, 전남 나주시에서 NSR 2017 마스터즈사이클 나주투어(이하 MCT 나주)가 열렸다. 대한자전거연맹 주최/주관, 나주시와 NSR, 시마노 등이 후원한 이 대회에는 스페셜리그 213명, DMZ 리그 277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MCT 나주는 예년과 다른 코스에서 경기가 펼쳐졌다. 나주혁신산업단지를 출발해 23번국도를 따라 함평방향으로 달리다가 동강로터리를 반환해 오는 왕복 27㎞의 코스를 스페셜리그는 3주회, DMZ리그는 2주회 달렸다.

소위 ‘낙타등’이라고 부르는 낮은 언덕이 연속적으로 펼쳐진 직선형 코스였으며, 노폭이 넓고 최저·최고 고도차가 30m에 불과해 두 경기 모두 그룹분화가 적었다.

 

 

오전에 열린 스페셜리그 경기는 종합선두인 안창진(캐논데일 탑스피드 R)의 리드 하에 출발했다. 옐로저지인 안창진은 경기초반 치열한 선두다툼을 피해 잠시 후방에서 경기의 추세를 관망하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가장 위험한 반환점에서 선수들은 신중했다. 대형 낙차로 유명한 나주의 오명을 벗겨주기라도 하려는 듯 주위를 배려해 움직임이 조심스러웠으며, 일부 팀 리더들은 후방의 팀원들에게 수신호로 반환지점 코너링에 주의를 주기도 했다. 경기 종반 일부 선수들에게서 가벼운 낙차와 기재고장이 보고됐지만, 예년의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다.

초반 자리다툼이 잠잠해졌지만 대열의 주도권을 두고 각 팀의 암투는 여전했다. 치폴리니 허슬린, 위아위스 세븐힐즈, 와츠 레이싱 팀 등이 선두에서 기싸움을 했는데, 중반 이후 와츠 레이싱 팀이 주도권을 쥔 모습이었다.

 

 

경기 종반, 결승주로는 순풍이 불어 경기대열의 속도는 절정으로 치달았다. 결승전방 300m, 대열이 넓게 퍼지며, 안창진을 비롯해 치폴리니 허슬린의 란 데릭과 김세정, 위아위스 세븐힐즈의 도현규, 유준필, 팀 프로사이클 바이클로 & 신영의 김정우 등이 스프린트 경쟁에 들어갔다. 경쟁자를 따돌리고 선두로 나온 건 와츠 레이싱 팀의 팀 로치포드. 

그는 대열보다 50여m 앞서 결승선을 통과하며 환호를 질렀고, 그 뒤로 안창진, 란 데릭, 팀 티포스 권용대 등이 통과했다.   

 

 

팀 로치포드(Tim Rochford)는 2015 시즌부터 MCT에 출전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일취월장한 실력을 보였다. 지난 시즌 중반이후 포디움에 자주 노크하던 그가 이번 나주에선 MCT 출전이후 첫 우승을 거두고 가장 높은 곳에 섰다.

로치포드는 경기 이후 인터뷰에서 “정말 멋진 경기였습니다. 경기속도가 매우 빨랐지만 팀 동료들 덕에 안정적으로 선두에 있을 수 있었고, 결승 주로에 들어서면서 좌우를 보니 해볼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가장 먼저 있는 힘껏 스프린트를 했는데 운 좋게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우승을 했네요. 함께 노력해준 팀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입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창진은 “경기 중반이후 와츠 레이싱의 팀플레이는 일품이었습니다. 로치포드는 결승주로에 들어서자마자 작정한 것처럼 뛰쳐나갔는데, 저를 비롯한 다른 선수들은 스프린트를 시도할 겨를도 없었습니다”라고 우승자를 추켜세웠으며, “개인 랭킹이 안정화되었으니 MCT 영주에서는 팀원들과 합심해 팀 랭킹 1위를 되찾겠습니다”라고 이후 목표를 내비쳤다.

안창진은 이번 대회 2위로 경기를 마쳤지만 옐로저지 수성에는 아무지장을 받지 않았다. 로치포드가 이번 대회 결과 총점 760점으로 시즌 랭킹 2위로 성큼 다가왔으나, 안창진은 이번 대회까지 총 1300점을 확보해 안정권에 들어섰다.

 

이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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